Motor Board/Wheelman

Specification of 2005 TAMI-WHEELMAN

대박단백질 2006. 11. 21. 20:47







선택의 폭이 넓어진 타이어

출고시에 장착되는 표준 타이어는 오프로드용(일명 깍두기 타이어) 이지만, 향후 사용자들의 반응과 데이터를 참고하여 온로드용 슬릭 타이어가 출고시 기본 장착될 것이다.
여기서의 온로드 타이어란 모터바이크의 R차(레이싱 레플리카)등에 흔하게 장착되는 슬릭 타이어형을 말한다.
2005 년형 TAMI-WHEELMAN에서는 개선된 파워 트레인 시스템과 알미늄 알로이 케스팅 휠이 적용되면서 이런 온로드용 타이어의 선택도 얼마든지 가능하게 되었다.
인라인 모터보드도 이제 온로드에서의 예민한 테크닉 경기는 물론, 트랙 스피드 경주까지가 가능한 모터스포츠로서의 새장이 열리고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인라인 모터보드 사용 환경을 살펴보면 95% 이상이 온로드에서의 주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여건제 맞지 않는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장착하여 타던 것이었다.
일단, 이럴 경우 승차감이 나쁘고 노면과 타이어 트레드와의 진동 때문에 장비가 쉬 헐거워지기도하며 쉽게 노화된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거친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장착한 4륜 구동차를 타고 도심의 온로드에서 어색한 라이딩을 즐겨왔던 격인데, 이제 2004년 9월 10일부터는 타미가 온로드용 슬릭 타이어를 준비하여 공급하는 만큼, 훨씬 스무스하고 조용해진 새 즐거움을 체험 할 수 있게 된다. 





충격과 진동에 강한 FRP 카울

이번 "2005년형 TAMI-WHEELMAN"에도 핸드메이드 FRP 카울이 채택되었다.
FRP 는 조직 성분의 80%이상이 글래스 화이버로 이루어져서 내구성과 인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충격에도 잘 깨지지 않으며, 충격이나 과도한 하중 또는 계속되는 진동의 피로 축적으로 인하여 금이 생겼을 경우에라도 밀도높은 섬유 조직 때문에 그 크랙이 잘 연장(확대)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공작소의 바이스 고정대와 방앗간의 원동기 받침대의 대부분은 목재로 되어있다.
장시간 계속 축척되는 진동을 흡수하는 소재로는 조직의 대부분이 섬유로 이루어진 목재가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계속되는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 분산시키는 역할로는 섬유 조직을 주요 구성 성분으로 하는 소재들이 비결정질 플라스스틱보다 월등 유리하다.
타미-휠맨등 인라인 모터보드의 프레임이나 카울은 주행하고있는 과정 내내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엔진 진동을 감당해야 하는데, 이런 역할을 감당하는 소재로 FRP보다 유리한 소재는 찾기 힘들다.

이에 비하여 경쟁 모델이 채택하고 있는 플라스틱 소재들은 원래 FRP와 비교하면 앞서의 설명에서처럼 충격에 취약하며, 눈에 잘 띄지 않는 크랙이 생겼을 경우 매우 위험하다.
주행중 노면으로부터 충격이 가해지면 그 눈에 잘 띄지 않던 크랙이 순간적으로 크게 확대되면서 카울이 쫙 찢어지거나 파단되는 최악의 상황이 전개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제조 원가는 FRP카울의 경우가 사출 플라스틱 카울에 비해 3배 이상 높지만 TAMI에서는 풀 프레임 타입의 새로운 설계가 도입되기 전 까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처럼 FRP카울의 선택을 고수할 계획이다.
고객의 안전만큼 중요한 가치는 없기 때문이다. 





스크레치에 강한 겔코트 코팅 

모터스포츠 장비인 만큼 타다보면 노면이나 장애물에 부딪히고 긁히기 쉽다.
기존에는 카울의 표면에 페인트를 도장하여 마감했기 때문에 이처럼 상처를 입게 될 경우 도장 피막이 쉽게 벗겨지거나 손상되었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디자인된 2005년형 카울에는 "겔코트 코팅"이라는 도장 방법이 도입되었다.
카울 성형의 기초과정에서 형틀에 지정 색상의 겔코트를 먼저 도포하고, 그 위에 FRP소재를 적층함으로서 FRP 수지와 칼라 겔코트를 표면에 화학적으로 결합시키는 방법이다.
코팅층이 일반적인 도장의 경우보다 두껍고, 카울 성형재인 수지와 도장재인 겔코트가 화학적인 결합을 이루며 성형되기 때문에 도장의 박리(칠이 얇게 일어나는) 현상이 생기지 않으며, 깊지 않은 스크레치의 경우에는 컴파운드 등으로 손상부를 문질러주는 리페어를 통해 표면 칼라가 쉽게 다시 재상된다.
색상도 적색, 백색, 노랑, 검정, 파랑의 겔코트 표준 색상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믿음직한 강심장- KY 201엔진 

타미는 1997년 미니스쿠터와 모터보드를 처음 출시하기 시작한 이래 줄곧 계양엔진을 채택해왔다.
계양 엔진을 제조하는 계양 전기는 일찍이 미쓰비시의 설계와 기술 제휴를 받아 KY-201모델을 비롯한 품질과 성능이 좋은 소형 엔진을 제조해 왔었다.
그리고, 일반 예초기나 범용 공구등에서 요구되는 무부하 고회전 상황과 모터보드에서의 상황은 사용 환경과 출력 특성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은 전제로 일본 "왈보루사"와 캬브레터의 세팅 값을 맞추었었다.
때문에 지금의 계양 엔진은 강력한 초기 가속력과 더불어 구동 토크가 일제 엔진을 능가한다는 평을 듣게 되었으며, 모터스포츠 장비에 적합한 전용 엔진으로 해외까지 알려지게 되어 이 분야의 유명 미니스쿠터 해외 제조사에 수출되고 있다.
옵션으로 미쓰비시의 TL-43을 선택 할 수 있지만 모터보드 특성상 초기 가속력이 굼뜬 것과 계양엔진 대비 토크 부족으로 매니어들은 오히려 계양 엔진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

한때 경쟁사에서 대만제에 장착된 "E-ton엔진"을 최고의 엔진인양 홍보한 적이있다.
( 참조 자료 : 경쟁사의 E-ton엔진에 대한 극찬 보기)
하지만, 그토록 E-ton 엔진을 예찬하던 상대사가 자기 논리의 모순에 빠지는데는 채 5개월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했던 그들이 이제 다시 "중국 엔진" 예찬에 돌입하였다.

알려져 있다시피 중국에는 짝퉁 미쓰비시 엔진이 많은 업체들에게서 복제되고 있다.
이 저급 싸구려 엔진들은 구매사의 이름을 붙여(OEM)서 미니스쿠터나 모터보드등에 장착되는데 가격이 낮은 만큼 대부분읜 제품이 품질 보증이 안되고 고장이 빈발한다.
그런 이유로, 그 중국 엔진들은 이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등에서도 이미 가장 저급한 엔진으로 전락된지 오래이다.

TAMI 는"2005년형 TAMI-WHEELMAN"에는 원가 절감(중국산 엔진의 가격은 국산 엔진 가격의 30~60% 수준)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검증된 품질과 성능, 원활한 부품 조달과 A/S등에서 가장 유리한 계양 엔진을 주력 엔진으로 선택되었다. 





조종이 더욱 편리해진 뉴 리모콘
 
2005 년형 TAMI-WHEELMAN의 리모콘에는 브레이크 레버가 장착되어 있다.
파워트레인 시스템속의 내부 확장식 브레이크가 이 레버로 작동되어 제동과 감속의 기능을 수행한다.
가속 조종과 감속 조종은 상반된 조작이므로 타미의 리모콘에서는 조종 레버가 그립의 양단에 유격되어있다.
경쟁 모델에 비교하여 이런 레버의 양단 격리 설계는 진일보한 것이었지만, 이보다 더욱 큰 차이는 스피드 콘트롤용 트리거에 있다.
손가락중 가장 민감하고 민첩한 부위는 검지 손가락이고, 그래서 대부분의 방아쇠는 검지로 조작하게 되어있다.
그런만큼, TAMI-WHEELMAN의 드로틀 레버는 합리적이다.

모터바이크중 순간 순간 동력을 강하고 약하게 전달하며 스피드와 순발력을 적극 활용하는 바이크로 "트라이얼"모델들이 있다.
인라인 모터보드 "TAMI-WHEELMAN"이나 "WHEELMAN"의 경우에도 앞으로 라이딩 테크닉이 다양하게 개발될 경우 이 트라이얼 바이크의 수준의 민감한 조작과 컨트롤이 요구 될 것이다.

경쟁모델이 채택하고있는 엄지 콘트롤 레버와 2005년형 타미-휠맨이 채택하고있는 검지 트리거의 조정 편리성과 예민한 작동성을 비교해보면 그 발상과 설계 방향의 차를 알 수있을 것이다.
만일, 이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엄지로 발사시키는 권총(대만산이나 중국산은 엄지 조작 트리거 타입임)을 갖고 검지로 발사하는 권총을 가진 TAMI맨에게 결투를 신청해도 좋다. 





내구성 높은 스테인레스 스틸 프레임 

프레임은 엔진을 비롯하여 감속부와 카울등을 장착하는 몸체 역할을 한다.
TAMI-WHEELMAN 은 내구성이 높고 어지간한 외부 힘과 충격으로부터 잘 변형되지 않는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로 만들어진다.
카울등의 세팅용 볼트도 전부 같은 스테인레스 소재를 쓴 것은 이정도의 소재가 적용되어야 엔진 진동을 포함하여 동력 전달시 받게 되는 자체 스트레스와 외부 충격을 감당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경쟁 모델들이 선택하고 있는 스틸 소재 보다 5배 이상(우리나라 기준) 비싼 원자재비의 차에도 불구하고 TAMI-WHEELMAN은 스테인레스 스틸 프레임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무리하게 원가를 절감시킨 대만산이나 중국산등의 스틸프레임은 엔진의 진동을 이기지 못하고 프레임의 엣지부와 홀 가공부, 그리고 용접부로부터 크랙이 발생하고 파손되기도 한다.
특히, 진동과 무게가 실리는 엔진 세팅부와 동력 전달부가 계속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경우 타미의 스테인레스 프레임보다 현저하게 열악하다.
타미-휠맨에 채택된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는 기계적 강도 면에서 같은 두께의 철판 구조물보다 2배 정도 높고, 녹이 슬지 않아서 이런 모터 스포츠 장비의 프레임 소재로 매우 적합하다. 





정밀하게 구성된 기어박스 

비클에서 동력 전달계는 매우 중요한 핵심 구조이다.
2005 년형 TAMI-WHEELMAN에 적용된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크게 3단계로 이루어져있다.
1 단계는 엔진부의 클러치측 샤프트(드라이브 풀리)와 기어박스 1번 샤프트(드리븐 풀리)이고, 2단계는 기어박스내의 감속 및 회전방향 변경, 마지막 3단계는 기어박스의 2번 샤프트(드라이브 스프라켓)와 리어휠(드리븐 스프라켓)이다.

타미-휠맨은 ON-ROAD와 OFF-ROAD를 굳이 구분하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전천후 모터보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하여 앞서 수차례 언급에서 처럼 리어휠과 연결되는 3단계(최종 단계)의 동력 전달 구조가 체인으로 차별화 되어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므로 우선 여기에서는 또 다른 과전의 감속 단계를 분석해본다.

최종 단계의 동력 전달 과정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엔진의 회전력을 1차 감속하는 고회전 영역의 "동력 전달 1단계(최초 단계)"의 구성이다.
이 1단계 동력 전달 단계에 2005년형 타미-휠맨에는 벨트가 적용되어 있고, 현재 시판중인 중국제나 대만제는 체인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다음은 이 동력 전달 1단계의 설계 차이와 사용상의 장단점을 관찰한 것이다.

TAMI-WHEELMAN 의 1차 감속 단계에 채택된 벨트는 수명이 다할 때 까지 오일 주입등 별도의 손질이 필요없는 MF(Maintenance Free)타입의 타이밍 벨트로 고속회전에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사진에서 크게 보이는 알미늄 소재의 드리븐 풀리도 세팅 유격과 소음 발생 소지를 최소화시켰고, 벨트 텐셔너를 효과적으로 적용시킨 것도 2005년형 타미-휠맨의 달라진 면이다.
자동차의 경우에 고속 회전을 전제로하는 엔진 주변의 제네레이터와 냉각 팬들에 하나같이 벨트가 채택되어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타미의 합리적인 선택에 손을 들어 줄 것으로 생각한다.

벨트 대신 체인을 적용시켰다가 출고시킨지 오래지나지 않아 심각한 체인 트러블(단기간에 쉽게 늘어져버리는 결함)을 겪고있는 경쟁품의 경우를 분석해보면 이 첫 감속 단계의 연결 수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엔진에 직결된 클러치 샤프트는 2스크로크 엔진의 특성상 1분에 9,000회전 이상 까지도 돌게 되는데 이 경우 1초에 150바퀴를 도는 대단한 고속 회전체이다.
그럼에도 경쟁 모델들은 억지스럽게 여기에 스프라켓과 체인을 장착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될 소지가 높아진다.
고속 회전부에 적용된 체인과 스프라켓은 오일 침장등의 완벽한 윤활유 공급수단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경쟁모델은 이런 체인 트러블에 대한 대책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엔진이 돌기 시작하면 짧은 시간 안에 매우 뜨거워지면서 쉽게 늘어지고 소음이 생기게된다.

더구나, 여기 적용된 최소 규격의 드라이브 스프라켓(드라이브측 스프라켓이 너무 작으면 이 소형 스프라켓에 걸리는 체인의 링크가 한계치 이상 접어졌다 펴졌다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체인에 열악함)은 체인에 극심한 피로를 축적시키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급속히 헐거워지고 쉽게 늘어져 버린다.

2005 년형 TAMI-WHEELMAN에는 위 정보를 통해 알수 있듯이 동력 전달계 전과정에 걸쳐 합리적인 설계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제품과 완연하게 차별화되었다.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주는 액센트 

TAMI-WHEELMAN 의 완결편이 될 "2005년"모델 임을 강조하여 엔진 스타터 하단부와 클러치캡 부근에 세련된 분위기의 메탈릭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상단부의 앞뒤 카울을 연결하여 두 바퀴의 얼라인먼트를 잡아주는 우레탄 바의 단차부위에는 알미늄 소재의 "메탈 엔드(END- 끝 마무리 장식)"를 새로 추가하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마감하였다.
기존 모델에 적용되던 알미늄 클러치 캡은 이번에도 출고시 기본 장착되며, 이런 메탈 소재의 액센트들이 효과적으로 제품의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게 된다. 





브레이크 시스템 적용 

기존의 인라인 모터보드들은 발판의 하단에 장착되는 고무 소재의 브레이크 슈를 노면에 마찰시키거나 엔진 브레이크를 통해 기구적 제동력을 얻어냈었다.
또한, 인라인 스케이트나 스케이트 보드들이 별도의 브레이크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도 진행 방향과 장비의 방향을 빠르게 직각으로 교차시키는 몸동작으로 제동하는 것처럼 이 인라인 모터보드도 같은 방법으로 숙달된 라이더라면 큰 불편 없이 제동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보다 완벽한 제동계의 완성을 추구하여 "2005년형 TAMI-WHEELMAN"에는 기구적으로 훨씬 안정된 합리적인 브레이크 시스템을 추가하였다.
리모콘의 브레이크 레버를 조종하여 구동부를 잡아주는 제동장치가 바로 그것이다.
레버를 통해 구동부의 브레이크가 잡히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이 인라인 모터보드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었고, 보다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해졌다.
향후 이 기능을 이용한 라이딩 테크닉들의 개발도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

브레이크 슈는 제동 성능과 내마모성이 검증된 대만산 부품을 채택하고 있으며, 브레이크 라이닝등이 소모 될 경우 합리적인 가격에 엇세이로 교체 할 수 있다.
적용이나 시도보다 중요한 것은 기능인데, 이 새로운 브레이크의 제동력과 작동성 하나 만으로도 허접한 중국 부품으로 구성되는 유사 제품들과 크게 차별 될 것이다.

(단, 계속 브레이크를 잡아야하는 긴 활강 코스에서나 급제동등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주의점들에 대해서는 아직 실험치가 없으며, 그 활용 범위와 한계에 대해서는 곧 다시 안내 될 것임) 





완전하게 보강된 체인 동력 전달계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기능과 효율이 크게 개선된 부분이다.
2003 년형의 경우에는 리어 휠에 드리븐 스프라켓(돌려지는 또는 동력을 전달 받는 스프라켓의 의미를 말한 것으로 돌려주는 이나 동력을 전달하는 역할의 "드라이브 스프라켓"과 대응되는 기구적 용어)을 장착하기 위해서 6개의 거미 발과같은 "브라켓 래그"를 림에 용접해야했었다.
2005 년형에서는 이 "브라켓 래그"를 없애고 처음부터 아예 알미늄 림에 취부를 포함시켜 가공함으로써 공정도 심플해지고 기능도 월등 개선되었으며, 외관 또한 한층 깔끔해졌다.

주행시나 점프등의 기술 시도중에 순간적으로 리어 휠에 가해지는 충격은 림을 변형시킬 수있을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2005년형에서는 이렇게 케스팅 림과 스프라켓 장착부가 일체화되고 드리븐 링스프라켓이 12개의 세팅 스크류로 견고하게 장착됨으로서 충격과 구동 진동을 흡수하는데 충분 할 만큼 보강되었다.
여기에 더하여 체인의 장력에 영향 없이 리어휠의 위치가 안정되게 고정 될 수 있도록 리어 가이드 롤러 브라켓과 프레임 본체에 알미늄 케스팅 서포트바를 기본 장착하여 주행시 안정된 동력 전달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강하고 아름다운 알미늄 케스팅 휠 

이번 2005년형 TAMI-WHEELMAN에서 가장 크게 개선된 시도중의 하나를 든다면 바로 이 알미늄 다이케스팅 휠의 채택이다.
이 허브레스타입의 비클에서는 림과 타이어로 이루어진 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자전거, 모터바이크, 자동차등 모든 비클들의 바퀴는 Hub(중심부)가 있고, 이 허브를 향해 림을 평형 상태를 유지시키는 스포크(Spoke)나 암(Arm)이 있다.
그렇지만, 이 인라인 모터보드의 경우는 휠의 중심부가 발을 넣는 공간으로 쓰이기 때문에 "허브레스"의 구조를 갖게 된다.
그러다보니, 자체 하중을 포함한 라이더의 체중에 눌림과 노면 요철로부터의 주행 충격, 또는 구동시의 편방향 집중 프레스 압력(스핀들 방식의 경우에 한함) 그리고, 기술을 시도하거나 점프등의 강한 외부 충격으로 인해서 휠은 항상 변형될 수 있는 여지를 갖고 있었다.

이에 대한 대책을 타미-휠맨에는 알미늄 케스팅 휠을 통해 마련하였다.
승용차의 경우 베이스 모델에는 스틸 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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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클래스의 모델에는 알미늄 케스팅 휠을 구분하여 적용한다.
인라인 모터보드의 경우에도 타미의 2005년형 모델을 통하여 고급 알미늄 휠의 전기가 마련되었다.
외관의 고급성은 논외로 하고라도 변형율이 적고, 가벼우며, 스틸 림처럼 중간부가 용접되어 제조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용접 단차와 가이드 롤러의 걸림 현상이 없어 회전이 스므스하다.
가이드 롤러와의 롤링 유격도 전용이니 만큼 규격화되어 가공되기 때문에 모든 기구적 특성이 개선되는 발전을 이루었다.

기술을 시도 할 때나 점프 할 때 충격이 집중되는 뒷바퀴는 림과 일체를 이루는 라운드타입의 장착부와 링 스프라켓에 의해 2중 3중으로 보강되어있으며, 무게는 오히려 가벼워졌다. 


출처 :  http://www.tamipark.com/